비햅틱스의 택트슈트는 '시에라 스쿼드'에 최적화된 촉각 자극과 진동을 전송하는 다중 모터가 특징이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2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 VR2 뿐 아니라 PC VR 환경도 지원된다.
스마일게이트와 비햅틱스는 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TGS 2023'에서 비햅틱스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택트슈트 X40', '택토시 포 암즈', '택트바이저'를 착용하고 '시에라 스쿼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는 해당 부스를 통해 관람객들이 '시에라 스쿼드'를 즐기면서 택트슈트의 기능들을 활용한 다양한 충격과 심장박동 등을 느낄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고 장점과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에라 스쿼드'는 '크로스파이어'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 VR 게임이다. 13개의 캠페인 미션, 싱글 혹은 2인 협동으로 즐길 수 있는 50개의 스쿼드 미션, 최대 4인이 함께 할 수 있는 호드 모드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라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