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신작 액션 RPG 'P의 거짓'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Golden Joystick Award, 이하 GJA) 2023'에서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P의 거짓'은 'GJA 2023' 총 17개의 부문 중 '최고의 비주얼' 부문에 '발더스게이트3', '스타필드', '스트리트 파이터6', '하이-파이 러쉬', '뷰파인더' 등과 함께 후보로 선정됐다. 출시 이후 사실적인 그래픽과 세밀한 인물 및 배경 묘사에 대해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수상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GJA'는 영국 게임 전문 매체 게임즈레이더(GamesRader+)가 개최하는 국제 비디오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 41회를 맞이한다. 온라인 투표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11월10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유럽 비디오 게임 판매 순위 발표에 따르면 'P의 거짓'은 출시 주간(9월18일~24일)에 영국 박스 차트 3위, 프랑스 3위, 독일 플레이스테이션 차트 1위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재 스팀 이용자 평가에서도 88%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