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만들기'는 탕후루를 만드는 전통적인 타이쿤 요소에 '먹방' 콘텐츠를 가미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용자는 게임 속 시청자들의 요청에 맞는 탕후루를 만든 뒤 이를 방송을 통해 맛있게 먹고 시청자들로부터 후원이나 응원을 이끌어내야 한다.
딸기와 포도, 청포도, 레몬 등 다양한 재료로 탕후루를 만들 수 있다. 게임 속 재화를 모아 새로운 재료를 구입하면 더욱 다양한 탕후루를 만들 수 있다.
이용자들 반응도 뜨겁다. 게임을 플레이한 이용자들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귀엽고 재미있다", "재료가 다양해서 좋다", "캐릭터 루루가 너무 귀엽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남겼다. "콘텐츠가 다양해졌으면 좋겠다", "꾸미기 기능이나 라이브 채팅 참여 기능 등이 추가되면 좋겠다" 등 개선할 부분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탕후루는 여러 프랜차이즈가 생겨나고 매장이 급속히 늘어나며 인기가 확산되고 있지만 다량의 과당을 함유하고 있어 당뇨 유발 등 여러 부작용이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을 통해 탕후루를 일상 생활에서 만난다면 부작용 걱정만큼은 덜 수 있을 것이 분명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