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올해 20주년을 맞는 '리니지2' 신규 종족을 추가하고 타입이 다른 2종의 신규 클래스를 선보인다. 이번 신규 종족은 2013년에 개발된 '실프'에 이어 10년 만에 등장하는 종족으로 아름다운 외형과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2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선물과 풍성한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를 비롯해 새롭게 시작하는 신규, 복귀 이용자를 위해 초반 격차를 대폭 줄일 수 있는 형태의 보상과 혜택을 준비했다.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진행되는 특별 캠페인 'PROJECT EVA'를 통해 '2만9700 원'이라는 키워드도 공개했다. 이는 과거 정액제 시절 판매했던 이용권의 가격이다. 엔씨는 해당 키워드를 통해 과금 서비스의 변화를 암시하는 프로젝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2' 20주년 캠페인의 주요 내용과 사전예약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웹사이트는 10월18일 공개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