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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PS5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이달 시작

소니, PS5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이달 시작
소니가 본격적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에 나선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11일 플레이스테이션 블로그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프리미엄 구독자들에게 PS5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를 이달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IE는 수백 종의 PS5 게임의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체험판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다운로드가 필요없으면서도 최고 4K 해상도에 60FPS를 지원, 최상의 그래픽을 전달한다.

또한, 템페스트 3D 오디오 기술을 지원해 생생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무선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지원해 이용자들이 화면에서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편안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마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레일',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고스트 오브 쓰시마', '모탈 컴뱃 11' 등의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으며, '호그와트 레거시', '위처3: 와일드 헌트',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의 게임 체험판 또한 플레이할 수 있다. '폴가이즈', '포트나이트' 등이 게임도 스트리밍 가능하다.

PS5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는 일본에서 10월17일, 유럽에서 10월23일, 북미에서 10월3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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