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는 2016년부터 이츠게임즈와 제로게임즈에서 '아덴', 'R0',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제작한 개발 전문 인력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개발사다.
뉴노멀소프트가 첫 타이틀로 선보이는 '템페스트'는 300여 장의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각종 전략 요소를 활용해 직관적이면서 빠르게 승부를 낼 수 있다.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카드를 통해 비슷한 덱의 상대를 만나더라도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각 캐릭터별 특수 스킬 등 풍부한 전략 요소로 무장했다.
특히 상대의 카운터 카드를 무력화할 수 있는 밴 시스템을 더해 특정 카드로 고착화될 수 있는 CCG의 오래된 단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보물 상자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카드에 신화, 동화, 전설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영웅들이 등장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