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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홍보 모델로 연기파 배우 김병철 발탁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홍보 모델로 연기파 배우 김병철 발탁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GURU GAMES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모델로 배우 김병철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병철은 '태양의 후예', 'SKY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으며,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한 새 드라마 '완벽한 가족' 주연 배우로 출연하는 등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연기파 배우이다.

이번 계약으로 김병철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의 메인 홍보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김병철은 삼국지 세계관 최고의 지략가이자 촉나라를 이끈 명군사인 제갈량으로 분해, 삼국시대 당시 절묘하기 이를 데 없는 군략가로 활약했던 제갈량의 명장면들을 연기력으로 소화해 낼 방침이다.

GURU GAMES에 따르면 김병철 TV CF는 총 두 편으로 제작하며, 첫 번째인 '적벽대전' 편에서 김병철은 바라만 봐도 후광이 번쩍이는 '형주 유학파 출신' 제갈량으로 출현해, 조조의 80만 대군에 맞서 "적벽하면 수전, 수전하면 적벽! 수전을 앞두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람을 다스려야 한다!"고 제창하며 동남풍이 불도록 춤을 추기 시작한다.

뒤늦게 동태를 파악하러 잠입한 조조군의 스파이는 작전판에 붙어있던 적벽대전 글씨 중 적벽이 떨어져 나간 것을 모른 채 대전만 체크하고, 조조에게 "연합군은 대전을 공격할 계획입니다"고 보고하거나, 동남풍을 불게 하기 위한 기우제를 목격하고는 "적들이 돌고 돌아… 돌아버린 것 같습니다!"라고 밝힐 때는 해학과 풍자가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두 번째 TV CF인 영웅 육성편은 TV를 시청하던 유비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제갈량의 기사를 접하고 영입을 위해 신야로 발길을 향하며 시작된다. 허나, 나라를 구할 인재(?)인 제갈량은 책에서 우연히 읽은 구절인 '천하 제패의 시작은 무력에서', '싸움을 잘해 보이는 자세'에 심취하는 등 유비에게 인정받고 직접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장면들이 김병철 배우의 연기력으로 흥미진진하게 전개된다.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다시 돌아온 진.짜. 삼국지!'를 표방하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지난 2019년 8월에 출시돼 삼국지 마니아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불러 모은 '삼국지 오리진'의 공식 후속작이다.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사전예약 신청자를 대상으로 손책의 아내이자 오나라 대표 미녀인 대교(大喬), 위나라 명장 장료(張遼), 마등의 딸이며 후에 조운의 아내가 되는 마운록(馬雲騄) 등 숙명 등급 영웅 중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선택권과 함께 황금, 군령, 황금 가속령, 초고속 행군, 황금 소집령 등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네이버 공식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예약 인증 및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보테가베네타 지갑, 프리미엄 골프 시계 브랜드 가민 어프로치 GPS 시계, 스카디 카메론 골프 퍼터, 정관장 홍삼정, 문화상품권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현물 경품도 추가로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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