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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W', '마법사' 리부트 진행

이용자 의견 반영해 '마법사' 사냥 효율 높이고 스펠 개선
10월25일 마스터 서버 콘텐츠 '콜로세움' 추가 예정


엔씨소프트 '리니지W', '마법사' 리부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리니지W'가 '마법사' 클래스 리부트(Reboot) 업데이트를 18일 진행했다.

엔씨는 '리니지W'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마법사'의 ▲사냥 효율성 ▲회복 스펠 ▲전투 스펠 등을 개선했다.

'마법사' 클래스는 ▲턴 언데드 사냥터 확대 ▲주요 사냥터 몬스터 마법 저항력 감소 ▲'완드' 무기 MP소모 옵션 제거 등을 개선해 사냥 효율이 높아졌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회복량의 대미지 전환 비율을 높이고 '카운터 매직' 스펠을 관통하는 '데스힐: 에이션트' 등 신규 스펠과 ▲힐 회복량이 높아진 '힐 마스터리' ▲유지 시간이 증가한 '이뮨 투 함' ▲스킬 대미지, 발동 확률, 유지시간이 상향된 '미티어 스트라이크' 등 개선된 스펠을 사용할 수 있다.

엔씨(NC)는 마스터 서버 콘텐츠 '콜로세움'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월드 전체의 이용자가 최대 8인 단위의 팀을 구성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콜로세움은 10월25일 업데이트 예정이다.

콜로세움은 ▲수호탑을 부수거나 적 팀을 처치 시 승리하는 '타워 디펜스' ▲30초마다 전장이 축소되며 적을 모두 처치 시 승리하는 '워스퀘어: 데스매치' ▲전장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점차 증가하고, 30초마다 전장 축소와 투명 덫 설치가 진행되는 '워스퀘어: 텔레포트' 등 세 가지 전장으로 구성된다. 참여 시 경기 결과에 따라 우편으로 보상을 지급한다. 이용자는 콜로세움에 직접 참여하지 않아도 관전 및 응원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리니지W' 콜로세움 업데이트와 함께 '앰버서더: 콜로세움 캐스터' 이벤트를 진행한다. '앰버서더'는 '리니지W'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10인의 대표 크리에이터다. 이용자는 '콜로세움 캐스터'로 활약하는 앰버서더를 응원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10월25일부터 31일까지 매일 1회 응원하기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인은 추첨을 통해 신규 클래스 '총사' 피규어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W'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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