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출시된 '우파루 오딧세이'는 20일 애플 앱스토어 1위를 달성했다. 출시 이후 매출, 동시 접속자 수 등 다양한 지표가 상승하며 초반 인기 몰이에 성공하는 모습이다. 특히 1일차 이용자 잔존율은 일 평균 65%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매출 순위 또한 40위권에 진입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NHN은 전작 '우파루마우틴' 이용자와 캐주얼 전투 게임을 즐기는 신규 이용자들을 공략한 점이 '우파루 오딧세이'의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전작의 요소들을 활용해 기존 팬층의 호응을 얻고 있을 뿐 아니라, 우파루(캐릭터)들을 활용해 전투를 즐기는 신규 콘텐츠들이 지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설명이다.
'우파루 오딧세이'는 NHN이 2013년 출시한 SNG '우파루마운틴'의 후속작이다. 마을을 꾸미고 귀여운 우파루(캐릭터)들로 힐링하는 전작의 재미 요소를 계승하면서, 전투 콘텐츠를 통해 '우파루 오딧세이'만의 새로운 재미가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우파루 오딧세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