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사 키우기'와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이 단행된 '한마 바키'는 지상 최강의 생명체인 아버지를 쓰러뜨려야 하는 숙명을 타고난 남자, 한마 바키의 격투 일대기를 그리고 있는 인기 코믹스로서, 우락부락하지만 미려하게 표현된 근육에서 뿜어져 나오는 열혈 파이터 본능과 일명 '병맛 요소'가 함께 어우러지며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는 흥미진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이 시작된 넷플릭스 시즌2편에서는 초유의 부자(夫子) 대결을 앞두고 미국 최강의 죄수 미스터 언체인과 싸우기 위해 스스로 교도소에 들어가는 여정을 다루며 국내를 비롯해 전 세계 많은 팬들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광전사 키우기 X 한마 바키' 컬래버 이벤트 내용을 살펴보면 게임에 접속한 다음 '이세계 진입 버튼'을 클릭하면 곧바로 광전사에게 흥미를 느낀 한마 바키가 광전사 월드에 방문한다는 시놉시스를 감상 후 시즌 콘텐츠에 진입하게 되며, 주어지는 각종 미션들을 차례대로 공략하면 한마 바키와 관련된 각종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우선, 10월19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되는 시즌1에서는 '한마 바키 죄수복' 코스튬, 공룡을 먹으며 생존한 '피클'과 지상 최강의 완력가로 불리는 '올리버' 등 최고 인기 캐릭터 2명을 동료로 맞이할 수 있다. 그리고 전용 펫인 '트리케라톱스', 컬래버 전용 칭호 및 프레임도 제공된다.
11월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는 시즌2는 '한마 바키'의 주요 인물들을 공략하는 레이드 콘텐츠가 개방되며, 어떤 캐릭터들이 보스로 출현하는지 여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마 바키' 일반 코스튬을 포함해 중국 최고 무술 정점에 도달한 '카이오'와 얼굴의 여러 흉터가 인상적인 야쿠자 두목 '하나야마'를 동료로 영입해 함께 전투를 펼칠 수 있다.
'광전사 키우기'는 '차원이 다른 스타일리시 액션'을 표방하는 방치형 액션 RPG(역할수행게임)이며, 무한 방치형 무대를 지원하는 광활한 세계관과 함께 '광전사'라는 이명에서 떠올릴 수 있듯이 '화려함' 그 자체인 액션 스킬이 화면 곳곳을 수놓는 작품이다.
간편한 육성 방식을 통해 단숨에 일취월장하는 캐릭터의 성장 속도를 엿볼 수 있으며, 기존에 방치형 RPG를 접해보지 않은 이용자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손쉬운 플레이 조작을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광전사 키우기'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