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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자회사 플라이웨어게임즈 설립…내년 신작 5종 선보인다

크래프톤, 자회사 플라이웨어게임즈 설립…내년 신작 5종 선보인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회사 플라이웨이게임즈(대표 김수영)를 설립하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발굴을 통한 신작 라인업 확장에 본격적을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크래프톤은 지난 7월 신작 제안 제도인 '더 크리에이티브(The Creative)' 제도 신설과 자회사 가칭 'SLC(Soft Launch Company)' 설립을 발표했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SLC의 정식 법인명으로, 크래프톤이 지분 100%를 소유한 12번째 게임 제작 스튜디오로서 게임 제작과 소프트 론칭을 진행한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초대 대표는 크래프톤 김수영 챌린저스실 실장이 선임됐으며, 크래프톤의 개발 부서 인력이 이동해 합류했다. 현재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크래프톤의 '더 포텐셜' 검증 과정을 통과한 5개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며, 각 프로젝트는 2024년 내 소프트 론칭과 얼리 액세스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플라이웨이게임즈 김수영 대표는 "플라이웨이게임즈는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 없이 새로운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빠르게 시장에 선보여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발전해 나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라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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