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40년 만에 서울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광고 페스티벌 '애드아시아(ADASIA 2023 Seoul)'에 연사로 참여한 마티니아이오 이선규 대표, 브렉퍼스트 김기동 대표,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최근 5년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량 증가에 따른 마케팅 전략 인사이트'를 공유 후 잇따른 후속 강연 요청을 받아 더 릴레이 강연을 결정했다.
마티니아이오 이선규 대표, 브렉퍼스트 김기동 대표, 박윤찬 청년마케터 헤드디렉터는 앞으로 세미나, 워크샵, 컨퍼런스, 스터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함께 성공하기 위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자 다시 강연에 오를 예정이다.
브렉퍼스트 김기동 대표는 "하나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기억되기까지 2년이 걸린다는 흥미로운 자료를 접했다"며, "하지만 마케팅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위기 극복 및 성공을 위해서 변화에 대응 가능한 통합적인 구조화 방법이 필요하다"며 인사이트 공유 필요성을 어필했다.
청년마케터 박윤찬 헤드디렉터는 "펜데믹, 전쟁, 금리·달러·물가의 상승 등 악재가 기승을 부리고 있음에도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량이 5년 연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는 앱 비즈니스 생태계를 이해하는 기업이 곧 성공할 수 있음을 뜻하는 것이기에 산업 전체의 발전을 위해선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마티니 이선규 대표는 "태국과 싱가포르의 경우 안드로이드 캠페인이 효과적인 것처럼 국가별 기기, OS, 언어, 문화 특성까지 꼼꼼하게 고려해야 성공적인 결과를 도모할 수 있다"며,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며 알게 된 인사이트들을 공유해 국가와 업종 특징을 고려한 크리에이티브 전략을 더 많은 마케터들이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애드아시아 2023' 컨퍼런스에는 이선규‧김기동 ‧박윤찬 대표를 비롯해 ▲샘 리처드(펜실베니아 주립대 교수) ▲미이키와무라(구글 부사장) ▲조시 폴(BBDO 회장) ▲요시히로 야기(덴츠 ECD) ▲에이다 라자로(맥도날드 이사) ▲이원진(삼성전자 사장) ▲이상엽(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훈(LG유플러스 상무) ▲백승록(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대표) ▲최인철(AT커니 전무) 등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진으로 참여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