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RU GAMES는 '삼국지 오리진' 팬들의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유튜브 PV 영상을 통해 공개된 눈길을 사로잡는 사실적인 그래픽 및 짜릿하게 전개되는 적벽 쟁탈전이 기대감을 불러 모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게임 공식 홍보 모델로 발탁한 배우 김병철이 열연한 TV CF 두 편도 큰 관심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첫 번째인 '적벽대전' 편에서는 '형주 유학파 출신' 제갈량으로 출현해, 조조의 80만 대군에 맞서 적벽 땅에서 대전해야 하는 작전 상황이 조조군에게 정반대로 전파됨에 따라 대승을 거두는 과정이 능청스러움 가득한 연기와 결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인 육성 편 또한 재야에서 유비에게 인정받고자 직접 구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여러 장면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됐다. 지략가로서 진중한 모습을 이어가다, 이내 코믹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하는 과정까지 평소 엿보기 힘들었던 김병철의 허당끼 넘치는 매력들도 시청자들에게 게임에 대한 궁금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다시 돌아온 진.짜. 삼국지!'를 표방하는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은 '삼국정립' 시대를 주요 배경으로, 개인 중심의 진행 방식이 아닌 국가 간의 외교가 보다 중시되고, 국가를 위한 활약에 따라 명예가 형성되는 개념이 적용됐다. 전작의 매력 요소이자 핵심 콘텐츠인 국가전이 세심하게 다듬어짐과 동시에 세세한 부분이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무엇보다 국가 규모의 공방전을 수상에서 전개하는 대규모 수전(水戰) 시스템이 구현됐다. 기존 삼국지 게임이 육지 또는 공성전에 집중됐던 반면, 이 게임은 가장 위대한 전쟁인 '적벽대전'을 부제로 했듯이 리얼하고 박진감 넘치는 수전을 핵심 콘텐츠로 삼고 있다. 이에 삼국의 대규모 함선 부대가 수상에서 약탈, 기습, 강공 등 다양한 작전을 통해 역사 속 적벽대전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살려냈다.
GURU GAMES는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대교(大喬)', '장료(張遼)', '마운록(馬雲騄)' 등 숙명 등급 영웅 중 한 명을 얻을 수 있는 선택권과 함께 황금, 군령, 황금 가속령, 초고속 행군, 황금 소집령 등 원활한 게임 진행을 지원하는 인게임 아이템을 100% 지급한다.
이와 함께 공식 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예약 인증 및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보테가베네타 지갑, 가민 어프로치 GPS 시계, 스카디 카메론 골프 퍼터, 정관장 홍삼정, 문화상품권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현물 경품도 추가로 선물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삼국지 오리진2: 적벽대전'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