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게임즈는 약 50부스 규모로 '지스타' B2C 제2전시관에 참여하며,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이하 영웅전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부스는 일자 형태의 개방형 구조로 게임의 배경이 되는 대륙의 '가가브' 균열을 시각적으로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부스 좌측에는 약 40대의 시연대가 설치됐으며,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을 위한 기념품 교환소도 별도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프린트 할 수 있는 포토존과 퍼즐 이벤트가 진행되는 키오스크 등은 부스 우측 끝에 위치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시연은 물론, 스페셜 사전예약 및 랜덤 캡슐 뽑기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벤트 참석 횟수에 따른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게임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영웅전설 퀴즈쇼', '영웅전설 최애캐 픽',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는 17일에는 '영웅전설' 이종주 총괄 디렉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를 통해 게임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