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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타 게임즈 샘 하우저 창립자, 'GTA' 차기작 언급

오는 12월, 락스타 게임즈 25주년 맞아 'GTA6' 트레일리거 공개 예고

락스타 게임즈 샘 하우저 창립자, 'GTA' 차기작 언급
락스타 게임즈의 간판 타이틀인 '그랜드 테프트 오토(이하 GTA)' 시리즈 차기작 관련 정보가 조만간 공개될 전망이다.

락스타게임즈 샘 하우저 창립자는 8일(미국 현지 시각) 락스타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초 다음 'GTA'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샘 하우저는 "다음 달은 락스타 게임즈의 25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전 세계 플레이어들의 놀라운 지원 덕분에 열정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이 모든 것이 불가능했을 것이고, 이 여정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25주년을 맞아 뜻깊은 발표에 나섰음을 시사했다.

그는 "1998년, 락스타 게임즈는 비디오 게임이 다른 형태의 오락만큼 문화에 필수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설립됐다. 그리고 우리는 그 진화의 일부가 되기 위해 여러분이 좋아하는 게임을 만들었기를 바란다. 12월 초에 다음 'GTA'의 첫 번째 트레일러를 출시한다는 사실을 알리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이러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날이 많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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