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이 '지스타 2023' 출품작 3종의 코프스레 화보를 사전 공개한다.

지난 10일부터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를 시작으로 13일 '라그나돌', 14일 자체 개발 신작 '테르비스'의 코스튬플레이 화보를 에이크라운 네이버 게임 라운지 포스트와 각 게임 커뮤니티에 선보였다.

'지스타 2023'에서 게임 정보를 처음으로 공개하는 '테르비스'의 캐릭터 중 여우 수인 '아우렐리아'와 신전의 사서 '세실리아'를 에이크라운의 대표 모델 댱이와 아자가 연출했다.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는 일곱 그림자의 서열 1위 '알파'와 게임 내에서 좋은 성능으로 각광받는 '엡실론'의 화보를 공개했다. 유명 레이싱 모델 은지예와 홍지은이 정교한 코스튬과 함께 캐릭터를 연기했다.



'라그나돌'에서는 고양이 요괴 '네코마타'와 마음을 읽는 요괴 '사토리'역을 에이크라운 모델 넬리와, 김진이 맡았다.

웹젠은 출품작 3종의 화보 공개에 이어 '지스타' B2C 전시 부스에서 다양한 코스튬플레이 행사도 진행한다. 부스 현장에 방문한 팬들은 화보 속 캐릭터의 현실감 있는 코스튬플레이를 볼 수 있다.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의 전시 기간 중 오후 12시30분, 2시30분, 5시30분마다 코스튬플레이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2시30분에는 출연한 모델들이 모두 모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웹젠은 '지스타 2023' 출품을 기념해 부스 현장 이벤트 외에도 출품작 별 다양한 게임 이벤트를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젠 '지스타' 특별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