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에 국내 및 해외 게임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평
'inZOI' 시연 부스에 대기 3시간 이상 소요
'인조이'는 그리스어로 '삶'을 뜻하는 'ZOI'를 따서 만든 제목으로, '삶의 즐거움'을 의미한다. 이용자가 게임 속의 신이 돼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변화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삶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들을 끊임없이 경험할 수 있는 인생 시뮬레이션게임이다. 최신 언리얼 엔진5로 제작된 뛰어난 실사풍 그래픽의 가상 현실에 다양한 화면 필터를 적용하거나, 계절과 날씨 시스템을 통해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약 30분 간 제공되는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아바타 '조이'의 외형을 다양하고 편집하고 꾸며볼 수 있으며 의상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직업을 구하거나 나만의 집을 꾸밀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의 인간 관계를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을 할 수도 있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인조이'의 시연을 위해 3시간 이상 대기했다. 실제 시연 참가자들은 "그래픽이 아주 뛰어나고 캐릭터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현실감 넘친다", "앞으로 개발을 통해 콘텐츠가 채워질 것이 기대된다" 등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지스타' 방문객들은 19일까지 '인조이' 시연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스타' 개막을 앞두고 크래프톤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플루언서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공식 '인조이'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는 국내 및 해외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입증하고 있다.
크래프톤의 '지스타' 부스 및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