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스타 2023' 개막 첫날인 16일 이세돌 멤버 중 '릴파'와 '데미스 리본' 시연 행사를 실시했고, 이 방송은 트위치에서 동시간대 동시 시청자 수 1만2000명을 달성하며 전체 방송 중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틱톡,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중계된 온라인 방송이 동시 시청자 약 1만6000명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다. 앞서 공개했던 이세돌 '릴파', '주르르'의 축전 콘텐츠 또한 큰 기대를 모은 바 있고, '지스타'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제공하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도 온라인으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를 온/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콘텐츠와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리뷰 콘텐츠를 강화하는 등 넷마블의 뉴미디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총 3종을 출품하고, 인플루언서 대전, 게임 랭킹 대결,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무대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3시40분부터 이세돌 '주르르'가 참여해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은 기간 동안 모든 이벤트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등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