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지스타 2023'에 메인 스폰서로 2년 연속 참여해 신작 2종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행사장에서는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와 라운드원스튜디오의 신작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의 시연회가 진행됐다. '판타스틱4 베이스볼' 행사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 박세웅, 나균안 선수의 사인회를 통해 야구 팬들의 관심도 사로잡았다.
특히 18일 위메이드 부스에서 진행된 가수 청하의 축하 공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청하는 '스내핑(Snapping)', '벌써 12시', '롤러 코스터(Roller Coaster)' 등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했으며, 이후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유도했다.
19일 저녁 위메이드는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라이팅 드론쇼 및 불꽃 피날레 '위메이드 페스티브 나이트(WEMADE FESTIVE NIGHT)'로 '지스타 2023'의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해당 행사는 본래 18일 진행 예정이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19일로 연기되면서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3'의 대미를 장식하는 모습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