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세탁소' 캠페인은 연남동에서 대형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로 운영된다. 오는 23일부터 12월3일까지 운영되며 1층 '실수 세탁소'를 비롯해 2층에서 굿즈 판매 및 영상 관람이 진행된다. 3층에서는 포토존, 스탬프존, 대형 트리 전시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막내클럽은 사회초년생 막내들의 실수담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이용자 참여형 캠페인이다. '실수 세탁소'는 사회 생활을 하며 벌어진 막내들의 실수들을 은밀하게 세탁한다는 컨셉트가 담겨있다.
막내들을 응원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팝업스토어 1층 '실수 세탁소'에서 세탁하고 싶은 실수 사연을 선탁해거나, 직접 작성해 실수 세탁기에 넣으면 한정판 라벨 키링을 받을 수 있다. 각 층에서 이벤트를 체험해 스탬프 4개를 완성하면 럭키 드로우를 통해 타월, 볼펜, 빅스티커, 띠부실 등의 경품도 얻을 수 있으며, 2층에서 3만 원 이상의 도구리 굿즈를 구매할 경우 한정판 도구리 손난로가 제공된다.
막내클럽 '실수 세탁소' 온라인 사이트도 열렸다. 온라인 사이트는 실수담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실수세탁 코너, 디지털 굿즈를 발급받는 회원카드 코너, 팝업스토어 위치 안내 아지트 코너, 막내클럽 이야기를 감상 가능한 고객센터 코너 등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회원 카드 인증 이벤트로 막내클럽 세탁소 회원카드 발급 후 SNS에 인증 시 추첨을 통해 실수 세탁 키트를 증정한다. 또한 실수 세탁 코너에 실수담을 응모하면 특별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타일러 오브제 컬렉션(1명), 제주항공 국내 항공권 편도 2매(3명), 도구리 앉은 인형(30명), CU 상품권 3000원 권(50명)을 선물하는 실수 세탁 이벤트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