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에이샤게임즈는 '지스타2023'을 통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자사의 신작 게임 '프로젝트 서바이벌(PROJECT SURVIVAL, 가제)', '도시전설 해체센터(Urban Myth Dissolution Center)', '소울바스(SOULVARS)',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 - 더 타워(Arcana of Paradise -The Tower-)' 총 4종의 게임을 PC와 스팀덱을 통해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슈에이샤게임즈는 한국어 시연이 제공된 생존 건설 게임 '프로젝트 서바이벌'과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 '도시건설 해체센터'가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각 게임들의 대형 키 비주얼과 LED를 통해 재생된 게임 소개 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슈에이샤게임즈는 넷이즈게임즈와 공동 개발한 '언베일 더 월드(unVEIL the world)'도 공개했다. '언베일 더 월드'는 모바일 전략 RPG로 iOS와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모바일 기기로 준비 중이며, 한글 서비스 지원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슈에이샤게임즈 야마모토 미사미 집행임원은 "'지스타'에 처음으로 참가하면서 부스에 방문객들이 관심을 가져줄지 걱정을 했는데 많은 분들이 게임을 즐겨주셔서 감동했다"며, "수준 높은 게임으로 한국 이용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슈에이샤게임즈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테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