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은 11월23일부터 12월17일까지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과 '엘리펙스'로 선보인 온라인 공간에서 '미술관의 미래를 그리다: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금 마련 전시회'를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비나미술관(SAVINA MUSEUM OF ART) 주최, 주관의 본 기금 마련 전시회는 참여 작가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특별한 기금 마련 행사로 미술관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후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전시는 온라인에서도 오프라인 전시를 감상하듯 자유롭게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품별 도슨트를 경험할 수 있어 관람객 및 후원자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더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작가의 작품을 시중 판매 가격 보다 할인하여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굿즈 제품으로도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사비나미술관 가상공간의 아트샵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그립톡, 뱃지, 피규어, 지갑, 우산, 스카프, 에코백, 파우치, 액자, 노트, 패브릭 포스터, 엽서, 컵, 거울, 화병 등 다양한 굿즈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사비나미술관은 23일 오후 4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사비나미술관에서 작가, 후원자, 미술계 관계자와 함께 행사 개막식을 진행하고 특별 갤러리 투어, 예술 강연 등을 진행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