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 '소원상점'에 10일간 총 8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규 굿즈 총 100여 종을 공개하면서 키링, 스노우메이커 등 일부 품목은 조기 품절됐으며, 운영 기간 동안 4만여 개의 상품이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새로운 시작의 소원을 빈다는 테마로 제작된 팝업스토어 '소원상점'은 쿵야 코인을 던져 소원을 비는 양그말리온 소원 분수대, 인생네컷 부스, 프린팅박스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더불어 컬래버 굿즈, 스노우메이커, 맑눈광 슬리퍼, 차량 방향제, 글라스 잔 등 최초 공개되는 굿즈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엠엔비 배민호 대표는 "'쿵야 레스토랑즈'를 아껴주시는 팬 뿐 아니라 '쿵야' IP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 고객도 방문해 관심을 가져줬다"며, "이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고할 수 있는 상품 출시와 온라인 이벤트를 확장할 계획"이라 전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지식재산권(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캐릭터 쿵야들의 이야기가 담긴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으로 선보여,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