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와 SIE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모바일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위한 협업을 진행한다. 엔씨가 보유한 글로벌 핵심 IP 및 기술력과 SIE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리더로서 지닌 경쟁력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엔씨 김택진 대표는 "SIE와의 글로벌 파트너십은 양사가 가진 핵심 경쟁력과 기술력, 전문성을 결합해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한 시작"이라며, "장르, 지역을 뛰어 넘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전했다.
SIE 짐 라이언 대표는 "파트너십을 통해 콘솔을 넘어 플레이스테이션의 저변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닿기 위한 SIE의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며, "게임의 경계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양사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