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는 구글 플레이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선정해 발표하는 연례 행사다. '니케'는 한국에서 '올해의 베스트 게임'과 베스트 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획득했다.
더불어,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홍콩, 대만에서는 태블릿 게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홍콩과 대만에서는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우수상을, 일본,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에서는 ‘베스트 스토리’ 부문에서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시프트업 유형석 디렉터는 "출시 이후 변함없는 애정을 보내주신 이용자들 덕분에 국내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게임성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달 15일 진행된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도 '니케'로 우수상과 캐릭터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게임 시상식에서 주요 상들을 수상하며 게임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