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 영상으로 신작 '스타시드'의 세계관에 대한 단서가 최초로 공개됐다. 여러 AI 세력의 연합인 아스니아 컨소시엄이 미지의 물질 '스타시드'를 발견한 후, 이를 개발하던 초지능체 레드시프트가 전 인류 제거를 선언하며 뜻밖의 종말로 치닫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력자가 될 AI 소녀들도 차례로 등장해 다양한 전투 장면을 통해 액션 연출도 확인 가능하다.
'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 중인 AI 육성 판타지 RPG로, 컴투스가 최근 글로벌 판권을 확보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컴투스는 "현재 출시를 위한 막바지 개발 단계"라며, "내년 1분기 중 국내에 먼저 출시한 후 전 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다.
컴투스는 '스타시드' 속 캐릭터 마릴라이트가 운영하는 컨셉트의 X(구 트위터) 채널도 공개했다. 오는 12월3일까지 계정 팔로우 후 게시글을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구글 플레이 기프트 카드를 선물한다. 향후 '스타시드'와 관련된 다양한 소식과 이벤트를 전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공식 X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