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 날 기념 시상식'은 12월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하고,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유공자 포상을 수여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써,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달성한 수출 실적이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경우 수여 자격이 주어진다.
로드컴플릿은 산하 메가마카롱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캐주얼 방치형 RPG '레전드 오브 슬라임'의 글로벌 성과에 힘입어 대통령상인 5000만 불 수출의 탑과 함께 임직원에게 부여하는 일반 유공 포상(장관상 김창순)까지 받았다.
'레전드 오브 슬라임'은 지난해 8월,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북미와 유럽, 일본 한국 등 글로벌 전지역의 40대 이하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일간 활성 이용자자(DAU) 100만 돌파, 누적 다운로드 2400만, 누적 총매출 1억2000만 불(약 1500억 원)을 기록 중이다.
이에 대해 배수정 대표이사는 "캐주얼 모바일게임 장르로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괄목할 매출 성과를 거둬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세계에서 인정받는 게임 IP를 키워내어, 양질의 컨텐츠 수출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에 대해 말했다.
배정현 대표이사 또한 "로드컴플릿의 대표 픽셀 RPG인 '크루세이더퀘스트'를 잇는 횡스크롤 액션 RPG '가디스오더'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수 있게 내년 중 론칭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