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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9일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고난' 출시

카카오게임즈, 9일 '패스 오브 엑자일' 신규 리그 '고난' 출시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오는 9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크리스 윌슨)이 개발한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고난'을 정식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규 리그 '고난'에서 이용자들은 취록의 야생림에 들어가 고난의 근원과 대적해야 한다. 지역 내 여러 종류의 도깨비불을 모아 필드 몬스터에게 흡수 시켜 강화할 수 있으며, 이를 처치 시 각종 희귀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리그 전용 추가 전직 클래스도 도입된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아즈메리 방랑자' NPC들을 통해 3가지 신규 전직 클래스를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 신규 클래스는 시신을 활용해 자신이 입는 피해를 줄이거나, 인벤토리를 추가하는 등 여러 능력을 보유했다.

대체 퀄리티 젬, 미궁 투구 인챈트, 고유 한계치 주얼은 변성 젬이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변성 젬은 기존 스킬과 기능 및 밸런스가 다른 대체 버전으로 영원한 미궁 끝에 위치한 신성한 샘이 젬 제작 장치로 변경된다.

지난해 공개된 결전 콘텐츠도 밸런스 조정 이후 편입된다. 또한 결전 콘텐츠에 최적화된 아틀라스 패시브 스킬들이 새롭게 추가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사이트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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