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섀도우버스 넥스트 2024' 공식 방송을 통해 개발 중인 신작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섀도우버스 월즈 비욘드'는 모바일과 PC로 즐길 수 있는 대전형 온라인 디지털 카드 게임으로,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섀도우버스'에서 덱 편성, 카드 종류 등 기본 규칙은 그대로 유지되며,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져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카드 배틀에서는 후공 6턴째부터 진화의 다음 단계인 '초진화'가 가능해지며, 네크로맨서와 뱀파이어 두 클래스의 특징을 모두 가진 나이트메어 클래스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네메시스 클래스의 드라이첸과 엘프 클래스의 러브사인이 메인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월드 기능을 추가해 카드 배틀뿐만 아니라 이용자 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가상 공간이 마련되어 호응이 예상된다.
아울러 2025년부터 세계 각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를 초청하는 새로운 국제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챔피언십'이 개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