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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美 최대 게임 매체 선정 '최고의 MMO' 3관왕 달성

펄어비스 '검은사막', 美 최대 게임 매체 선정 '최고의 MMO' 3관왕 달성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 시각 기준)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임 이용자들이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총 3관왕을 달성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올해 '최고의 MMO'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임 이용자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MMORPG.com'은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202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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