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올해 대활약을 펼친 KBO리그 주요 선수들의 데이터베이스(DB)와 함께 선수 카드 이미지 전체가 고급스러움이 한껏 배가된 풀스킨 형태로 제공되면서 '9UP 프로야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한껏 불러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이자 선동열 이후 37년 만에 단일 시즌 20승, 200탈삼진을 달성한 에릭 페디(NC) 외국인 좌완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SSG), 3루수 부문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노시환(한화), 리그 정상급 피칭을 선보인 나균안(롯데) 등 23년도에 활약한 선수들이 소장 가치가 높은 풀스킨 카드 이미지로 등장했다.
신인왕을 수상한 문동주(한화)는 신인왕 컬렉터블 1st에 '23 ROY 카드'라는 명칭으로 포함됐으며, KT의 특급 용병 쿠에바스 역시 탑클래스 6th 컬렉터블 카드로 추가됐다.
23년도 선수 카드에 이어서 현역 탑클래스, 팀플레이어 선수 중 커리어 하이 3년 차에 2023년이 포함되는 경우 2023년을 선정 연도에 포함시키는 TOP, TEAM 커리어 하이가 신규 갱신됐으며, 그라운드볼러(땅볼 유도형 투수)와 플라이볼 피처 스킬, 스킬 중 출루 시 발동되는 효과가 명확하게 인지될 수 있도록 밸런스 조정도 일부 적용됐다.
이밖에 ▲카드팩 오픈 시 연출 조건 수정 ▲퍼펙트 리그 연출 강화 ▲23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추가 ▲명예의 전당 시즌 2 마감 등 밸런스 조정을 비롯해 연출 조건 수정 및 강화, 23년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상징성이 곁들여진 엠블럼 추가에 이르기까지 팬들을 위한 다양한 내용들이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반영됐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9UP 프로야구'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