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유닛 리메이크는 현재까지 컴투스,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IT 기업들의 글로벌 프로젝트 성과를 이끌어 내면서, 2018년 창업 이후 4년 만에 누적 매출 327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리메이크는 원시그널과 파트너십으로 공식 리셀러로서 국내 시장에 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판매는 믈론, 고객사들이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고 웨비나까지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리메이크는 원시그널 솔루션을 이용자 이탈 지점 개선과 실제 구매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기존 및 신규 고객사는 고객 활성화로 인한 매출 증가라는 경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리메이크가 리셀링하는 원시그널의 CR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은 고객들의 행동 데이터에 기반해 맞춤형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월마트, 익스피디아, 폭스바겐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전 세계 앱 서비스의 20%가 솔루션을 이용 중이다.
넵튠은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자사의 주력 애드테크 서비스인 애드엑스, 애드파이와 퍼포먼스 마케팅에 특화된 리메이크를 연계함으로서 이용자 유입부터 관리, 수익화까지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게임 및 앱 서비스에 통합 광고·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경쟁력을 추가하게 됐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