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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유닛 '대장장이' 출시

크래프톤 '디펜스 더비', 신규 유닛 '대장장이' 출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1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인간 종족의 물리 속성 유닛 '대장장이'는 광역 공격형 근거리 딜러 유닛으로 영웅의 공격력과 공격 속도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강화'를 가지고 있다. 물량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유리하며, 자체 공격력이 뛰어난 영웅과 함께 배치하면 최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대장장이'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내년 1월11일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대장장이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해볼 수 있다.

1월에는 신규 시즌 '찬란한 시작'과 함께 새로운 영웅과 유닛이 출시된다. 신규 영웅 '라나'는 '디펜스 더비' 출시 100일을 맞이해 공개된 영웅 3종 중 마지막으로 출시되는 영웅이다.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영웅으로 전투 시작 시 보호막으로 캐슬을 방어하며, 보호막은 최대 캐슬 체력의 일정 수준까지 중첩 효과가 유지된다.

'라나'는 특수 능력 '심판의 빛'을 사용하면 최대 체력이 높은 몬스터에게 피해를 주며, 몬스터 사망 시 스킬 사용을 위한 웨이브 카운트가 감소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년 1월1일 모든 이용자들에게 전설 등급 카드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년 1월15일 신규 유닛 '일렉트릭 몽크'가 출시된다. '일렉트릭 몽크'는 치명타 피해를 입히면 일정 범위 내 광역 피해를 가하는 특수 능력 '전격 폭발'을 가진 야수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이다. '일렉트릭 몽크'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더비 난투 - 일렉트릭 몽크 미러전'은 내년 1월15일부터 28일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디펜스 더비'에서 네이버웹툰 인기작 '호랑이형님'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호랑이형님'의 인기 캐릭터 4종을 특정 유닛에 적용 가능한 스킨 및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겨울 시즌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각 퍼즐 조각이 제공하는 미션을 완수하면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31일까지 제공된다.

'디펜스 더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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