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MS-P'는 국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금융보안원(FFSI)이 인증위원회로 참여한다. 정보보호 조직 구성, 인력·시설물 관리, 정보처리시스템 보안과 고객의 개인정보 처리와 관련된 분야까지 총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받을 수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2017년부터 이용자 및 고객들의 정보 보안을 위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취득해 유지해왔으며, 올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포함된 'ISMS-P'까지 취득하며 연간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하이브(Hive) 플랫폼의 개인정보 처리 안정성을 입증했다.
컴투스플랫폼은 컴투스 게임 및 대외 고객사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플랫폼기술총괄 산하 정보보호실을 운영 중이다.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시행해 보안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향상에 힘쓰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컴투스플랫폼과 하이브는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정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 이용자와 고객사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