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총 1000만 원으로 2주간 '에오스 레드' 게임 내에서 진행된 후원 이벤트를 통해 마련됐다. 작년에 전달된 후원금은 학생들의 복지와 장학금으로 쓰였으나, 올해는 장학금을 비롯해
학생들의 게임 프로젝트 비용, 저소득층 학생 지원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는 게임인재를 포함한 기술 명장을 육성하는 특수 목적 고등학교다. 블루포션게임즈와 산학협력 협약이 체결돼 있으며, 블루포션게임즈는 '에오스 레드' 이용자들과 함께 4년째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