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2월18일부터 올해 1월12일까지 카카오게임즈 사내 카페 라운지에서 열렸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장난감 등 다양한 기부 물품은 전국 곳곳에 위치한 비영리 공익 재단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국내외 소외계층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활용 가능한 물품을 기부, 자원 선순환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사내 환경 보호 및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함께 즐기는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 이용자 및 임직원 동참 기반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