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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순위] 서든어택, 2024시즌 시작과 함께 비상

한 주간의 PC방 순위를 되짚어 보고,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는 'PC방순위' 코너입니다. 데일리게임은 매주 PC방 순위를 일목요연하게 정리, 독자들이 알아보기 쉽도록 제공합니다. 지난 한 주간 어떤 PC 온라인게임들이 눈길을 끌었는지 살펴봤습니다. < 편집자주 >

[PC방순위] 서든어택, 2024시즌 시작과 함께 비상
◆서든어택, 6% 선 넘어서며 4위

넥슨의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이 4위 탈환에 성공했습니다.

'서든어택'은 2024년 1월8일부터 14일까지의 데이터를 집계해 산출한 2024년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5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은 지난주(4.95%) 대비 1% 포인트 이상 오른 6.04%를 기록했습니다.

[PC방순위] 서든어택, 2024시즌 시작과 함께 비상
넥슨은 지난 4일 '2024 시즌1: 메카닉'을 업데이트했습니다.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통합 시즌전 시즌1'에 돌입했으며, 랭커 등급 범위를 상위 100위까지에서 상위 300등까지로 확장했습니다.

넥슨은 오는 25일까지 다양한 미션 달성시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하는 '챌린지 퀘스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부여된 모든 미션 달성시 10만 경험치와 패스티켓, 영구제 밀봉, SP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데요. 이벤트 기간 동안 '서든어택'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디아블로3, 30시즌 시작 후 급등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핵앤슬래시 RPG '디아블로3'가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PC방순위] 서든어택, 2024시즌 시작과 함께 비상
'디아블로3'는 2024년 1월 2주차 PC방 점유율 순위에서 지난주(59위)보다 무려 25계단 오른 34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 또한 지난주의 두 배가 넘는 0.16%를 기록하며 순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 30번째 시즌인 '지옥의 군주'를 12일 시작했습니다. 25시즌에서 선보인 바 있는 '지옥의 군주'가 다시 도입돼 새로운 시즌을 즐기기를 원하는 이들의 게임 접속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디아블로3'와 달리 형제 게임인 '디아블로4'는 지난주(15위)보다 다섯 계단 내린 20위를 기록했는데요. '디아블로3'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디아블로3' 추월도 가능해 보이네요.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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