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설립된 이케이게임즈는 1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F급 용사 키우기'를 비롯해 '로드오브던전', '구미호 키우기', 엘로이: 디펜스 워' 등 10여 종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 중인 게임사다. 2023년 기준 약 138억 원의 매출과 약 3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전체 매출의 약 70%가 해외에서 발생했다.
이케이게임즈의 지분 50.1%를 확보한 넵튠은 '고양이스낵바'의 트리플라, '우르르용병단'의 플레이하드 등 해외 시장 공략이 주력인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됐다. 또한 이번 인수로 '무한의계단'을 개발한 엔플라이를 포함해 총 7개의 내부 개발 스튜디오와 자회사를 보유하게 됐으며, 추가적인 투자와 인수를 통해 10개 이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넵튠 강율빈 대표는 "이케이게임즈는 넵튠 게임 개발 사업 유닛의 중요한 한 축을 맡아 9년간 이룬 4번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는 동시에 넵튠의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며,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사에 대한 투자 및 인수와 내부 플랫폼 사업 영역과의 시너지로 넵튠 자체 생태계 강화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