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이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 특징,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컴투스의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5일 오후 3시부터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발표될 퍼블리싱 신작은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총 3종이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 중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로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신 등이 특징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그램퍼스에서 '방탄소년단(BTS)' 캐릭터 '타이니탄'을 접목해 개발 중인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글로벌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인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 중이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컴투스는 "이번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 게임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컴투스의 퍼블리싱 역량과 각 게임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세계 시장을 다각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