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 임직원들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총 5000여 장의 연탄과 함께 쌀, 라면, 빵 등의 생필품을 자택까지 전달했다. 이번 봉사에는 포스텍 '오프 캠퍼스(Off-Campus)' 제도를 통해 시프트업에서 연구 개발 중인 김하륜 학생도 함께 참여했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이사는 "회사가 성장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진행한 현장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더 다양하고 의미있는 공헌과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지난해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의 구호 성금과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의 사비 1억 원을 보태 약 2억3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