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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리버스' 업데이트 진행

엔씨 '리니지 리마스터', '리버스' 업데이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PC MMORPG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 '리버스(REVERSE)'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리버스'는 성장 및 편의성을 강화하는 업데이트다.

먼저 이용자들은 오는 3월20일까지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 중 하나를 선택해 리버스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소모품이 들어있는 축복의 땅 성장 지원 상자가 제공된다.

리버스 금빛 교환소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3월13일까지 게임 콘텐츠를 즐기고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포인트는 3월20일까지 금빛 교환소를 통해 엘릭서 100% 제작권, 엘릭서(EXP), 성물 강화에 사용되는 리버스 증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성물은 최대 10단계까지 강화되며, 10단계 성물은 착용 시 경험치 획득률 상승, MP 증가, 모든 스탯 증가 등의 효과가 제공된다.

또한 '리니지' 이용자들에게 오는 3월20일까지 사용 가능한 시그니처 쿠폰: 캐릭터 선물하기가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쿠폰을 사용해 9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신규 계정으로 선물할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들은 금빛 교환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엔씨는 일반 서버와 데몬 서버에서 'ALL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데몬 서버에서는 최초로 진행되는 클래스 체인지로, 이용자들은 본인의 캐릭터를 다른 클래스로 전환할 수 있다. 무기, 스킬, 방어구, 액세서리, 엘릭서, 룬 등이 교체 대상이다. 일반 서버의 80레벨 이상의 캐릭터들은 2월28일까지 서버 이전도 가능하다.

이벤트 던전 '축복의 땅'도 등장한다. 8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던전으로, 입장 시 추가 경험치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던전 내 사냥을 통해 축복의 땅 깃털을 획득하고 전용 이벤트 성물을 제작할 수 있다. 축복의 땅에서는 퓨어 엘릭서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과 액세서리 상자, 갑옷 제련석 상자 등을 획득 가능하다.

이외에도 엔씨는 PC방 접속 혜택 강화, '린모티콘' 시즌5, 주요 사냥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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