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1일(한국 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공개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오는 4월26일 PS5로 출시된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이번에 공개된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영상에서 가장 앞 부분에 등장했으며, 7분 이상의 분량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해 소니 진영 최고 기대작임을 증명했다.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를 통해 '스텔라 블레이드'의 화려한 플레이 영상이 공개돼 44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사를 방불케 하는 고품질 그래픽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우주를 배경으로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모습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가 '스텔라 블레이드'를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팬들에게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형태 대표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수년 동안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꿈꿔왔던 게임"이라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의 전폭적인 도움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 기나긴 여정이었다. 4월26일 많은 팬 여러분과 만나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텔라 블레이드'는 2019년 '프로젝트: 이브'로 처음 공개된 AAA급 대작 타이틀로 PS5 독점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시프트업은 한국 개발사로는 최초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의 세컨드 파티로 합류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