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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 클래식' 1분기 주요 업데이트 공개

엔씨, '아이온 클래식' 1분기 주요 업데이트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는 PC MMORPG '아이온 클래식' 실시간 방송을 통해 올해 1분기 진행될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온 클래식' 실시간 방송은 지난 6일 오후 8시 '아이온'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진행됐다. 방송에는 '아이온' 안진호 디렉터, 김인선 개발자가 참여해 추가될 콘텐츠들을 직접 시연하며 업데이트에 대한 내용들을 소개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2월 중 신규 전장 검은 드라늄 격전지 추가, 주신 강림 업데이트, 클래스 체인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종족과 무관하게 매칭 가능한 파티형 신규 전장이다. 검은 드라늄 격전지는 점령을 통한 상대 진영 거점 뺏기, 버프 제공 몬스터, 대장전 등 전략 요소가 마련됐으며, 일정 시간 이후에는 역전의 발판이 될 사령관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전장에서 지형의 고도와 활강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주신 강림은 게임 진행을 통해 외형 변신인 루미엘의 사도와 루미엘 변신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용자들은 새롭게 추가된 루미엘 명화를 완성하는 과정 등을 통해 제공되는 주신의 성물을 모아 루미엘의 사도 혹은 지혜의 주신 루미엘을 획득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3월13일까지 집행자와 권성을 포함해 클래스 체인지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용죄의 옥좌: 텔로스와 비탄의 벽 공략 시 거래 가능한 비탄 방어구 장비가 제공된다. 같은 기간 밸런타인데이 기념 이벤트로 레기온 단원들과 함께 사용 시 몬스터가 등장하고 전승 신석, 신규 날개깃 등을 얻을 수 있는 달콤한 몬스터 소환 주문서도 제작 가능하다.

신규·복귀 이용자 무료 지원 혜택도 마련됐다. 신규·복귀 이용자들은 시엘의 기운(14일)을 통해 2주간 '아이온 클래식'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계정당 1회에 한해 무료로 서버 이전과 클래스 체인지도 가능하다. 무료 클래스 체인지는 21일부터 1주일간 진행된다.

3월에는 함대장 무기와 피의 성채가 추가된다. 어비스 장비 중 가장 높은 PvP 공력력을 가진 함대장 무기는 60레벨 확장 이후 추가되는 최상위 장비다. 이와 함께 PvP 방어력을 갖춘 함대장 날개깃도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인던 피의 성채는 시즌별로 컨셉트가 변경될 예정이다. 첫 번째 시즌에서는 2개의 파티가 협동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피의 성채 보상은 PvE 최상위 무기 아이템이며 창, 단검, 장검, 전곤 등은 사거리가 늘어나는 특수한 무기로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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