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는 공식 엑스박스 팟캐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MS 게임사업부 필 스펜서 CEO를 비롯해 엑스박스 사라 본드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일 복수의 해외 매체는 '스타필드', '하이파이 러시', '씨 오브 시브즈' 등 MS 게임들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등으로 출시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해당 게임들은 PC 및 엑스박스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며, 타 콘솔 플랫폼에서는 서비스되지 않고 있다.
해당 보도에 대해 MS 게임 사업부 필 스펜서 CEO는 "현재 여러 의견을 듣고 있다"며, "차주 엑스박스의 미래 비전에 대한 사업 발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라 밝혔다. 필 스펜서 CEO가 루머에 대해 적극 부정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해당 게임들의 타 콘솔 플랫폼 서비스가 유력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