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는 300개 이상의 카드를 수집해 자신만의 덱을 조합하며 진행하는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스팀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지난 '지스타 2023'에서 첫 공개돼, 행사 기간 4일 동안 약 1만 3000명의 방문객들이 게임을 체험하고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템페스트'는 대결 시작 전 상대의 덱을 모두 확인한 후 상대 전략의 핵심 카드 하나를 밴(BAN) 할 수 있는 시스템과 상대가 모르는 히든 카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또한 중복 뽑기가 없어 카드 수집 마다 새로운 카드가 제공되며, 시즌 초기화 후에는 리셋되는 카드 만큼의 뽑기권이 제공된다. 29일부터는 글로벌 출시 이벤트로 보유하지 않은 카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권'이 첫 날 출석 보상으로 제공된다.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는 "이용자의 가치를 지키는 게임, 10년 뒤에도 가치가 보존되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고, 그 첫 주자가 바로 '템페스트'다"라며,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도록 열심히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템페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