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5일 시프트업(대표 김형태)이 신규 상장을 위한 주권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공동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다.
시프트업은 지난 2013년 12월 설립된 게임사로, 모바일·콘솔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대표작 '승리의 여신: 니케'가 누적 매출액 약 1조 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중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를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