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 제공될 캐릭터 '리시타'의 전투 모습이 담겨있다. '리시타'는 듀얼 소드를 무기로 사용하며 화려한 검술과 빠른 공격으로 회피 스킬을 연계해 상대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는 '마비노기 영웅전' IP 켈트신화 기반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신작 액션 RPG로 언리얼 엔진5를 활용해 개발되고 있다. 싱글 플레이를 기반으로 캐릭터별 무기, 스킬, 전투 방식을 이용해 고유 패턴을 가진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PC 및 콘솔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원작과는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게임성 검증 및 이용자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스팀을 통해 프리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개발 초기 단계 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는 '피오나', '리시타' 총 2종의 캐릭터로 북쪽 폐허, 얼음계곡 등 메인 지역 2곳이 제공되며, 캐릭터 의상 및 제스처 일부도 체험 가능하다.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스팀 페이지,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