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디지털 미디어 인터페이스'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엔씨는 크로스 플레이, 라이브 스트리밍, 커뮤니티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퍼플은 엔씨의 올인원(All in one) 게임 플랫폼이다. PC, 모바일 등 여러 기기에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돼 일관된 외관으로 이용자 경험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9개 언어가 제공되며, 유연한 UI 적용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이용자들은 퍼플을 통해 PC에서 게임을 원격으로 실행하고 모바일에서 게임 진행 화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조작할 수 있는 퍼플온(PURPLE On), 별도 소프트웨어 없이 게임 진행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퍼플 라이브(PURPLE Live), 게임 내 채팅, 음성 채팅, 그룹 채팅 등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퍼플톡(PURPLE Talk)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퍼플 개발을 총괄하는 김훈 센터장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플레이 경험을 전달하기 위한 퍼플의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플랫폼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퍼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