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오브엑자일2'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게임의 특징과 직업, 스킬과 장비, 그리고 엔드 콘텐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총 12개의 캐릭터 직업 중 '워리어' 등을 포함한 8개 직업이 공개됐고, 시리즈를 대표하는 커스텀 스킬 시스템이 강화돼 더욱 다양한 스킬 조합을 즐길 수 있다. 총 6장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을 완료하면 즐길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지도로 구성된 엔드 콘텐츠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진행한 '패스 오브 엑자일' 라이브스트림에서, WASD 조작 기능의 추가로 더욱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이게 된 '패스오브엑자일2'의 캐릭터 직업 '레인저' 플레이 영상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카카오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추후 '패스오브엑자일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게임 정보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세계적인 핵 앤 슬래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Path of Exile)'의 정식 후속작으로, 2019년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1회 '엑자일콘(EXILECON)'에서 최초 공개됐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게임 내 구매 내역은 두 게임 간 공유된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6개의 캠페인, 100개의 독특한 환경, 600여 종의 몬스터와 100종의 보스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12개의 클래스 중 하나를 골라 자신의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고, 각 클래스는 3개의 전직 클래스를 보유해, 총 36개의 전직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패스 오브 엑자일'과 '패스오브엑자일2' 모두 별도의 확장팩이 이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