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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부활과 연막 스킬 보유한 요원 클로브 공개

발로란트, 부활과 연막 스킬 보유한 요원 클로브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발로란트'에 신규 요원 클로브(CLOVE)를 업데이트 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 추가되는 클로브는 전략가 역할군에 속하지만 적극적인 교전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 특히 사망 후 연막 스킬을 사용하거나 부활도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궁극기 아직 안 죽었어(X)는 클로브의 핵심 스킬로, 사망 후 활성화 시 일시적으로 부활한 다음 일정 시간 내 킬·어시스트 달성 시 완전히 전장으로 되돌아온다. 계략(E)은 위치를 지정해 시야를 차단하는 연막 스킬로, 사망 후에도 사용 가능하다. 간섭(Q)은 파편을 던져 범위 내 대상을 부패시키며, 활력 회복(C)은 클로브가 피해를 입히거나 처치한 적의 생명력을 흡수해 이동 속도를 올리고, 일시적으로 체력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발로란트 에이전트 게임플레이 디자이너 댄 하디슨(Dan Hardison)은 "클로브는 다른 전략가 요원과 달리 특정 스킬을 사용하지 못한 채 사망해도 그 가치를 크게 잃지 않기에 위험을 감수한 플레이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클로브가 경쟁전은 물론, 프로 경기에서도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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